주전부리
[춘천] 신북읍 옆집카페
뽀글알파카
2020. 4.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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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 와서 사진을 검색해보니
카페 뜰이 좋아 보이는데
밤늦게 가서 아무것도 안보였다.
수영장 부근에서
사진 잘 찍으면
열대지방 리조트같이 보인다
소똥 냄새가 은은하게 난다.
정말 시골이구만하는 느낌
다음에 간다면 낮에 가보고 싶다.
메뉴사진은 없는데
오픈 시간 사진은 있다.
논두렁 라떼가 품절이라
슬퍼서 사진 찍는 걸 잊었다.
카페 가운데 바위가 있다
왜? 왜 있는 걸까?
딸기라떼 5,800원
매실 에이드 6,000원
크런키 초콜릿 쿠키 1,400원
춘천 카페는 리유저블 컵 쓰는 데가
많은 것 같다.
사진은 없는데
딸기 페스츄리가 맛있다.
안에 딸기잼이랑 사과잼(?)도 들어있어서
달달하니 맛있게 먹었다.
친구가 발견한 바위 위 고릴라
ㅋㅋㅋㅋㅋ
뭔가 웃겨ㅋㅋㅋ
눈썰미 예리한 칭구칭긔
타자기 쳐보고 싶었는데
만져도 되는지 몰라서
사진만 찍었다.
을지로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이 문구가 인기있나보다
영화도 틀어놨다.
올라프 귀여워
다인석이라
사진만 찍고 나왔다.
아기 의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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