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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 번째 시켜먹는다.
춘천에서 오래 산 칭구칭긔가
여기가 맛있다 해서
택배 배달 주문해서 먹었다.
(맛잘알 칭구칭긔 무한신뢰)
얼음팩이 위아래로 감싸고 있다.
요새 얼음팩이 환경문제가 크다해서
물로 바뀌는 추세라고 하던데
여기는 아직 젤 형태이다.
시원하게 오긴 했다.
춘천 후레쉬 닭갈비 매운맛 1.5kg
가격 22,000원 + 택배 3,000원
= 25,000원 주고 구입.
매운맛이 매콤하니 맛있다.
양념장이 추가로 들어있어
양배추랑 고구마 등 넣어서
볶아먹기에도 모자람이 없다.
닭살도 부드럽고 존맛탱구리
순한 맛도 시켜먹어 봤는데 맛있었지만
매운맛이 더 내 취향이다.
둘이서 먹으면 1.5킬로로 세 번 정도 먹을 수 있다.
나는 닭을 참 좋아하는 듯...ㅎㅎ
포스팅에 닭 요리가 벌써 몇 개여...
완성되면 먹느라 바빠서
중간 조리 사진밖에 없다.
다음에는 예쁜 그릇에 담아
찍어보리라 다짐해본다...
칭구칭긔는 우농식품 관계자가 아니며
닭갈비 업체와 하등 연관이 없다.
심지어 춘천에서 오래 살아서
닭갈비도 별로 안 좋아함 ㅋㅋ
닭사랑인 나를 위해 추천해줬지만
정작 본인은 안 시켜먹는 걸로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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