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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식

[경남 고성] 회화면 배둔리 ▶ 기와실비 ◀ (feat.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by 뽀글알파카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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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을 보고

여기가 나왔다고 같이 가자 하셨다.

아무 정보 없이 따라감.

 

 

 

 

 

 

 

 

 

식당 내부.

손 씻으러 화장실에 들렀는데.....

화장실이... 너무....

.........

여기 오기 전에

화장실은 다른 데서 다녀오는 게 좋겠다.

 

 

 

 

 

 

 

 

 

 

5만 원 상을 주문했다.

2인은 4만원상

3인은 5만 원 or 6만 원 중에

선택 가능하다해서

5만 원짜리 주문.

 

콩나물국에 미역줄기 같은(?) 해초가 들어있다.

새로운 음식.

요새 배추가 금값인데 배추도 많이 나오고

갈치젓갈이 맛있다.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시다.

 

 

 

 

 

 

 

 

오징어, 병어회, 산 낙지, 전복 등

 

 

 

 

 

 

 

낙지가 살아 움직인다.

 

 

 

 

 

 

 

 

새끼 조기조림

양념이 맛있다

밥을 부르는 맛.

 

그렇지만 여기는 식당이 아니라서

밥을 팔지 않는다고 하셨다.

 

정 필요한 사람은 근처 편의점에서

햇반 사 오면 데워주신다고하심.

 

다른 테이블에서는 그렇게 드셨다.

 

우리는 귀찮아서 그냥 먹었다.

 

실비집은 그런 문화인가(?)

잘 모르고 방송에 나와서 그냥 왔기에

조금 당혹스러웠다.

 

혹시 우리 같은 사람이 또 있으면 참고해야겠다.

 

 

 

 

 

 

 

 

 

 

마지막으로는 홍합탕.

간이 세지 않고 좋다.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는 곳은 아니었다.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가는 장소 같다...

우리 부모님 취향도 아니긴 했다.

어르신들 취향일까?

 

아무래도 우리가 이런 실비집에 대해

잘 모르고 방문한 것 같다.

 

방송만 보고 방문하실 분은 참고하시는 게 좋겠다.

 

식당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하셨다

취향에 맞는 분에게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기와실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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