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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식126

[부산] 명지 삼성 갈미조개 삼성 갈미조개 메뉴판 이 지역 특산물이라는 갈미조개를 먹으러 왔다. 원래 가려던 집이 문을 닫아서 2층에 올라가 봤다. 다들 갈삼 구이를 먹고 있는데 우리는 갈미조개 샤부샤부를 시켰다. 가격 5만 원. 국물에 데쳐 먹으면 된다. 조개 육수이니 시원하다. 다 먹고 칼국수 넣어서 먹었다. (거품을 올라와서 사진이 지저분해 보여서 생략) 칼칼하니 맛있다. 칼국수 1인분 2,000원 샤부샤부를 먹는다면 칼국수가 필수.. 볶음밥도 1인분 2,000원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조개라고 해서 한번 먹어봤는데 보통이었다. 남당항에서 새조개를 먹었을 때 정말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도 기대를 했는데 제철이 아니어서 그런지 그냥 보통이었다. 갈삼 구이를 먹었어야 했나? 새로운 음식 맛본 것에 의의를 둔다. 2020. 7. 27.
정직 유부초밥 - 맵참유부 부산 쪽에 가맹점이 많은 정직 유부 초밥 하나 포장해왔다. 매운 참치가 들어있는 맵참 유부 가격 4,500원 불맛도 나고 크기도 크고 맛 괜찮다. 간편하게 한 끼 때우기 좋다. 우동 끓여서 곁들여 먹었다. 2020. 7. 25.
[양양] 양양 전통시장 - 미가 손칼국수 손칼국수 가격 7,000원 양양 식당은 문을 빨리 닫는 것 같다. 그나마 저녁 시간까지 문을 열고 있던 시장 안에 있는 칼국수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손칼국수는 울면 같은 맛이라고 일행이 그랬다. 국물에 오징어 조각이 있다. 장칼국수 가격 8,000원 장칼국수가 얼큰하고 손칼국수보다는 내 입맛에 더 맞았다. 반찬으로 무생채를 주시는데 그게 참 맛있다. 음식도 정말 빨리 나온다. 2020. 7. 21.
[울산] 간절곶 식당 - 카리브 레스토랑 들어가면 팔구십 년대 분위기 물씬. 낙지 덮밥 살짝 매콤하고 괜찮다. 함박스테이크 수제 돈가스 가격 10,000원이었던 듯. 음식 세 개에 후식 2개 추가해서 총 41,000원 나왔다. 음식이 만원대로 저렴한 편이고(스테이크만 삼만 얼마) 맛도 휴게소보다 나았다. 과거 여행하는 기분이고 나름의 재미가 있었다. 엄마가 한번 가보자고 해서 간 곳인데 옥수수가 나와서 놀랐다ㅋㅋㅋㅋ 옥수수 파는 트럭 보고 산책 내내 옥수수 드시고 싶어 하셨음ㅋㅋㅋ (그런데 트럭에서 파는 거는 양념 첨가했을까 봐 안 사 먹고 싶어 하심) 아무래도 옥수수가 엄마를 불렀다보다. 바다를 보면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 좋다.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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