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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

블랙앤데커 스텐 에어프라이어(14L) 3개월 사용기

by 뽀글알파카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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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가 한창 인기일 때도 그냥 살다가

이제 필수품이 된 거 같아서 뒤늦게 구입했다.

 

아무래도 늦게 사는 거이니만큼

스텐으로 사는 게 나을 거 같아서 고민하는데

(뭐 사려면 고민만 오백 년...🙄)

구매담당이 갑자기 결제해버렸다.

 

나에겐 낯선 브랜드인데

공구로 유명한 브랜드라고 했다.

(근데 공구랑 에어프라이어랑 무슨 상관이지...?🤔)

 모델명 : BXEO2002-A

가격은 십만 원 후반 대였던 걸로 기억.

 

왜 후기도 많지 않은 이 제품을

어디서 찾아서 구입했는지...😅

 

 

 

 

 

 

 

 

 

 

 

같이 온 기본 구성품.

메쉬 바스켓, 와이어그릴, 기름받이,

로티세리 막대, 로티세리 핸들

 

로티세리가 있단 것도

지금 사진 보고 다시 생각났다.

한 번도 안 써봄.

그런 거창한 요리를 집에서 할 사람이 아니다.

 

주로 2사분면에 있는 스텐 망만 쓴다.

 

기름받이는 코팅한 이유가 있겠지..?

 

 

 

 

 

 

 

 

 

 

내부

 

스텐이라서 사용 전 닦는 게 조금 귀찮았다.

뭐가 많이 묻어 나오진 않았다.

 

밑에 짙은 녹색 두줄이 열선이고

상단에는 소용돌이 모양으로 열선이 있다.

(야외에서 쓰는 모기향 모양)

 

냉동식품이 워낙 잘 나오니

냉동식품 조리용도로 잘 쓰고 있다.

 

 

 

 

 

 

 

 

 

상자에 쓰여있던 설명.

 

초반에 통삼겹 구이 해 먹겠다고 

한번 해봤는데 하단에 열선이 있으니

기름이 열선에 떨어져서

연기와 냄새가 ...무슨....어휴....🤔😣

 

그런 요리를 해 먹으려면

하단 열선을 끄고 사용해야겠는 깨달음을 얻고

다시는 요리 용도로 쓰지 않고 있다.🤣🤣😅

 

상세페이지에는 이단으로 음식을 넣고

그런 설명이 있는데

이단으로 나눠 음식을 넣어봤는데

아무래도 상단 열선만 세서

하단에 있는 음식은 잘 익지 않는다.

 

결국 두 번 돌려야하니까 일단으로만 쓰는 중.

 

 

 

 

 

 

 

 

별도로 바스켓도 구입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거치하는지 몰라서 한 번도 안 써봤다.

하단 열선에 닿게 내려놓는 수밖에 없나.

 

스텐도 아니고 괜히 샀다 싶다.

로티세리 통이나 살 껄.

 

고구마, 냉동식품, 빵을 데워먹는 용도로 잘 쓰고 있다.

거창한 요리에는 안 쓰게 된다.

 

아무래도 고기는 불맛이 낫고

안에 기름 튀는 거 닦는 것도 일이다(귀찮음😑)

 

고구마 구워 먹는 용도로 최고다ㅋㅋㅋ

 

장점 : 유리문이라서 내부가 보인다.

조명을 켜면 음식이 어떻게 익는지 잘 보인다.

스텐이라서 조금 안심이 된다.

 

단점 : 크기가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

내부를 닦는 게 귀찮다.

아무래도 소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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