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에 한번 와보고 다시 방문.
어째 영도 올 때마다 비 내리는 거 같은데..?
자몽 코디얼 스쿼시 가격 6,000원
자몽차 맛
하나는 티..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그저 그랬다.
레몬 파운드케이크
그린티 피스타치오 케이크
시켰던 것 같고 둘 다 맛 괜찮다.
가격 6~8천 원 선.
인스타에서 자주 보는 치즈케이크도 팔고 있다.
맛없을 거 같아서 안 먹음.
다시 봐도 예쁘다.
가구, 내부 디자인
층마다 색감이 다르다.
4층이었나?
처음 여기 왔을 때
부산은 카페 전망이 장난 아니구나.
이런 카페가 있다니 게다가 바다 뷰라니...
그런 생각을 했다.
엣지 993과 더불어 그때 당시 최고로 맘에 들었던 카페.
전봇대가 시야에 걸리는게 조금 아쉽다.
다른 층 사진.
누구 건물인지 부럽네..ㅎㅎ
일행이 소화기 조차도
예쁜 걸로 갖다 놨다 했다ㅋㅋㅋ
흰색이더라고요.
일행은 처음 왔는데 정말 좋아했다.
그래서 해 질 때까지 앉아있었다..(약간 지겹..🙄)
루프탑에 올라가면 신기산업이 보인다.
신기산업도 궁금해서 한번 가봤는데
흑당 어쩌고 진짜 맛없다.
뷰 좋은 카페 흔히 음료맛이 별로지만
저 음료만큼 돈 아까운적은 또 없었다.
신기산업은 날씨 좋을 때 루프탑에 앉아있기 좋다.
그리고 소품샵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카린은 내부 디자인이 참 내 취향이다.
옥상에서는 전봇대가 안 걸려서 좋은데
바람이 엄청 불어 추웠다.
공교롭게도 두 번 다 겨울에 와서 추워서
루프탑에선 사진만 찍고 내려왔다.
인스타에서 사진 보고 가서
실망한 카페들 오조오억개 였는데
여기는 가서 만족한 카페다.
다른 멋진 뷰 카페도 하나씩 가봐야겠다.
영도 핫플 부산 카페 부산 바다뷰카페 부산 예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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