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카페 ▶ 웨이브 온 ◀ 바다뷰 카페

계속 집에만 있으니 갑갑해서

드라이브 나왔다가

근처 카페에 다녀왔다.

 

 

 

 

 

 

 

 

 

기장 웨이브 온은 워낙 유명해서 

전부터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으나

유명한만큼 북적일 거 같았고

후기를 찾아보니 평이 반반이라

선뜻 가게 되진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충동적으로 왔다.

 

입구가 근사하다.

비 오는데도 바다색이 곱다.☺😊

 

 

 

 

 

 

 

 

 

 

음료 주문하고 별채 예약했다

(하지만 메시지 온 걸 모르고 있다가 별채는 못 감..😥

좋아 보이던데...)

 

월내라떼(디카페인) 가격 7,500원

코코넛 라떼 가격 6,500원

 

 

 

 

 

 

 

 

 

 

 

주황색 지붕이 별채다.

식사도 할 수 있는 것 같다.

 

음료 사진은 없다. 맛이 없으므로...

전망과 맛은 양립할 수 없는 것인가...?

 

디카페인 되는 건 의외였다.

월내 라테는 허브향이 나는 라떼고

코코넛 라테랑 둘 다 단맛만 강했다.

 

시그니처 메뉴라고 쓰여있길래 부러 주문했는데

그럴 필요는 없는 듯...

 

 

 

 

 

 

 

 

 

 

 

 

바다에 맞닿은 카페.

야외 좌석을 잘 꾸며놨다.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다.

외출이 오랜만이라서 더 좋았고🥰🤣

내가 좋아하는 아름다운 건물과 근사한 풍경 조합이라

인생 카페로 꼽는다.

 

 

 

 

 

 

 

 

충동적으로 가서 카메라 안 가져갔기에

손이 떨린다고 변명해본다.....

 

 

 

 

 

 

 

 

뒤쪽으로는 기차도 지나간다

 

 

 

 

 

 

 

 

루프탑에서 보이는 풍경

바닷물 색이 예쁘다🥰

 

 

 

 

 

 

 

 

 

 

운이 잘 맞았다.

사람이 너무 많거나

기대를 엄청 했으면 실망했겠지만

낮은 기대치를 갖고 방문했더니

정말 좋았다.

 

비가 와서 의외로 도움이 됐다.

 

누구랑 가는지 상황이 어떤지에 따라

기분은 달라지니까

다음 방문에도 똑같이 느낄지는 모르겠다.

 

현재로서는 인생 카페로 꼽는다😊

 

 

 

기장 웨이브온 위치

자차 없이는 가기 어려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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