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블로그 포스팅하는 게 너~~~ 무 귀찮아서
한동안 소홀하다가 간만에 새로 포스팅해본다.
펜션은 자주 가보지 않아서 그런지
숙소 찾아볼 때 우선순위가 아닌데
친구가 예약해서 가보게 된 숙소.
결론적으로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예약 후기 중에 사진 후기를 찾기가 어려웠기에
포스팅을 해본다.
301호를 예약했고 들어가자마자 바다가 바로 보인다.
온돌방이고 다른 방에는 침대 있는 방도 있는 걸로 안다.
들어오자마자 냉장고 그위에 수건 바구니가 있다.
펜션은 물이 구비되어있지 않으나
1층에 미니스톱이 있어 거기서 사 마셨다.
두 명에 수건 다섯 개를 주셨다.
드라이기 에프킬라도 있다.
화장실은 방에 비해 널찍한 편이다.
샴푸, 바디워시, 린스, 치약, 비누가 있다.
심지어 샤워타월도🤣
화장실이 분리돼있어 사생활 보호도 되고 좋았다.
중문이 있어서 소음 차단도 된다.
싱크대 위에는 에어컨이 있다.
사진 오른편 거울 상단에 있는 게 에어컨인가 했는데
다른 거였다.
갔다 온 지 한참이라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내 기억력이 문제가 아니고.... 아마도....)
밤에 해변에서 바라보니 숙소 안이 훤히 보인다.
불 켜고 있을 땐 주의해야겠다.
다음날 맑을 때 찍은 사진
청소상태도 좋았고
새 펜션은 아닌 거 같지만
리모델링해서 깔끔한 편이다.
단점을 하나 꼽자면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짐을 계단으로 가지고 올라가야 한다.
주차장이 마땅치 않아 보여
사장님께 전화드리니 주차할 자리도 알려주셨다.
성인 세명까진 묵기 좋고
네 명이 사용하기엔 조금 좁은 감이 있다.
물론 누우려면 10명은 눕겠지만...
내가 느낀 바로는 그렇다
가족끼리 해수욕하러 와서 묵기에
좋은 숙소라고 생각한다.
재방문 의사 있다.
해수욕하고 싶다.....
올해 여름은 해수욕 없이 지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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