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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8

[김해] 봉황동 봉리단길 ▶ 황실 로스터스 ◀ 고소한 커피 몇 년 전 김해 봉리단길을 처음 갔을 때는 조금 당황했다. 서울 연남동 초창기에 갔을 때랑 비슷한 기분. 가게가 얼마 없네.... 왜 핫플인 거야...? 내가 골목을 잘못 들어섰나...?🤔 최근에 가니까 식당과 카페가 조금 더 생겼다. 황실 슈패너(라테) 가격 5,500원 뭐 마실까 고민 끝에 아인슈페너를 시켰다. 보는 맛이 있는 커피😍 고소하고 맛있다. 생각보다 달아서 다음에는 라테나 플랫화이트로 마셔봐야겠다. 하도 맛있다고 칭찬이 자자해서 과한 기대를 했나 보다. 맛있긴 한데 무리해서 찾아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나처럼 근처에 들를 때 마시기엔 딱이다. 카페 비플랫도 고소한 라테 맛이 좋았는데 다시 방문해봐야겠다. 옆 가게 앞 잠시 햇볕 쬐던 고냥이 봉리단길 카페 황실 로스터스 PART.2 위치 드.. 2021. 3. 23.
[부산] 기장 카페 ▶ 웨이브 온 ◀ 바다뷰 카페 계속 집에만 있으니 갑갑해서 드라이브 나왔다가 근처 카페에 다녀왔다. 기장 웨이브 온은 워낙 유명해서 전부터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으나 유명한만큼 북적일 거 같았고 후기를 찾아보니 평이 반반이라 선뜻 가게 되진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충동적으로 왔다. 입구가 근사하다. 비 오는데도 바다색이 곱다.☺😊 음료 주문하고 별채 예약했다 (하지만 메시지 온 걸 모르고 있다가 별채는 못 감..😥 좋아 보이던데...) 월내라떼(디카페인) 가격 7,500원 코코넛 라떼 가격 6,500원 주황색 지붕이 별채다. 식사도 할 수 있는 것 같다. 음료 사진은 없다. 맛이 없으므로... 전망과 맛은 양립할 수 없는 것인가...? 디카페인 되는 건 의외였다. 월내 라테는 허브향이 나는 라떼고 코코넛 라테랑 둘 다 단맛만 강했다... 2021. 3. 17.
[서울] 을지로 카페 ▶ 호랑이 ◀ 외관 예쁘네. 우리가 갔을 땐 라테만 팔고 있었다. 카페라테 가격 3500원 바로 나갈 거라 일회용 잔에 받았다. 사진만 한 장 찍음. 커피 기다리면서 내부 구경. 사람이 많고 가게는 좁아서 머물기가 어려웠다. 액자로 꾸며놓은 것과 벽부등 맘에 든다. 카페 주변 돌아다니다 찍은 사진. 을지로 오면 많이들 호랑이 카페를 가는 것 같길래 우리도 가봤는데.. 호랑이 스티커가 귀엽긴 하다. 돌아다니다 귀여워서 찍음. 호랑이 카페 위치를 찾느라 좀 헤맸는데 세운상가 3층에 있다. 이 계단으로 올라가는 거 맞나? 싶은데 그 계단 따라 올라가면 된다. 더 지나가면 엘베도 있다. 재방문 의사는 없다. 이것도. 귀여워서. 을지로 호랑이 카페 을지로 호랑이 카페 라떼 을지로 3가 을지로 4가 종로 3가 카페 세운상가 카페 2020. 3. 21.
[부산] 영도 ▶ 카린플레이스 ◀ 루프탑 카페 2~3년 전에 한번 와보고 다시 방문. 어째 영도 올 때마다 비 내리는 거 같은데..? 자몽 코디얼 스쿼시 가격 6,000원 자몽차 맛 하나는 티..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그저 그랬다. 레몬 파운드케이크 그린티 피스타치오 케이크 시켰던 것 같고 둘 다 맛 괜찮다. 가격 6~8천 원 선. 인스타에서 자주 보는 치즈케이크도 팔고 있다. 맛없을 거 같아서 안 먹음. 다시 봐도 예쁘다. 가구, 내부 디자인 층마다 색감이 다르다. 4층이었나? 처음 여기 왔을 때 부산은 카페 전망이 장난 아니구나. 이런 카페가 있다니 게다가 바다 뷰라니... 그런 생각을 했다. 엣지 993과 더불어 그때 당시 최고로 맘에 들었던 카페. 전봇대가 시야에 걸리는게 조금 아쉽다. 다른 층 사진. 누구 건물인지 부럽네..ㅎㅎ 일행이..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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