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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숙소

[상해] 리버뷰 호텔 트리플 룸 (上海滨江欣景大酒店 / Riverview hotel shanghai)

by 뽀글알파카 202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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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룸으로 찾다 보니

선택지가 별로 없었다.

 

小南门역에서 10분 넘게 걸었다.

날씨 좋고 해서 구경할 겸 그랬는데

짐 때문에 힘들었다.

택시 타세요.

 

호텔 로비 / 방 안 미니바 냉장고 공간 

트립 닷컴에서 중잘알 일행이 예약했는데

후불제여서 도착해서 현금으로 냈다.

갑자기 지갑이 가벼워졌다.

 

후불 처음으로 해봐서

예약 안되어있을까 봐

약간 걱정했으나 기우였다.

보증금은 카드로 지불했고 체크아웃 한 뒤에 잘 취소됐다.

세 명 모두 여권 내고 사인했다.

공항에서부터 중국에 개인정보 다 털린 기분.

기분만이 아니라 다 털린 게 사실이지.

 

 

 

 

 

 

 

 

7층인가... 그랬던 것으로 기억.

저층에... 길거리 뷰.

 

호텔 룸이 넓어서 좋았다.

침대는 그냥 그래요. 

일행이 침대 협탁에 충전선 꽂았는데

하루는 충전이 안됐다.

접촉이 잘 안되는거 같음.

 

 

 

 

 

 

방이 넓으니 셋이 묵어도 답답함이 없어 좋았다.

이쪽 편 침대 머리맡에는

충전 포트가 없어서

무드등 뽑고 테이블에서 충전.

 

 

 

 

 

 

 

 

 

화장실

어메니티 구려서(정말로 구림!)

가져온 물건 썼다.

 

 

 

 

 

 

 

심심해서 그려본 대략적인 방 구조도.

 

 

그냥 그럭저럭 묵을만했다.

더블베드 + 싱글베드 조합은 많은데

싱글베드 3개인 호텔 찾기가 어려웠다.

 

역에서 거리가 있는 편.

그래도 호텔에서 택시가 대기 중이라

이동엔 문제없다.

(리버뷰호텔에서

롱양루역까지 택시 32위안 나왔다.)

 

역에서 잡는 게

어려워서 그렇지ㅎㅎㅎ

 

중국 호텔은 처음 이용해봤는데

대체로 방이 넓은가 보다.

 

창문에서 밤새도록 빛이 들어와서

일행 A가 하루는 잠을 설쳤다했다.

커튼을 닫으면 문제없다.

새벽에 중국인이 떠들어서

일찍 깬 날 빼면 그냥 무난하게 묵었다.

 

더러울까 봐 걱정했는데

낡은 거치곤 무난했다.

 

5점 만점에 3점 정도.

침대 따로 쓰고 엄청 더럽지만 않으면 만족.

 

다음엔 셋이 아니라면

굳이 여기 묵진 않겠다.

세상에 호텔은 많으니까!

 

호텔 주변이 휑하고 편의시설이 없다.

편의점이 길 건너에 있긴 함.

그 외에 그나마 가까운 게 BFC건물.

 

예원까지 걸어서 15-20분정도?

 

 

상해 리버뷰 호텔

주소(위치) : No.36 South Zhongshan Rd, Huangpu District
上海市 黄浦区 中山南路36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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