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혀뒀던 호텔 포스팅을 한다.
머큐어 코타키나발루 시티 센터 투 베드룸 스위트
어두운 사진을 억지로 밝게 했더니
아련한 화질이 됐다.
거실이 널찍하다
객실 구조
싱크대 전자레인지 냉장고
발코니 뷰
제셀톤 포인트 때문에
이 호텔을 선택했다.
사피섬, 마누칸 섬, 세팡가르 섬 등
섬 투어를 갔다 와서
래시가드 입고 돌아다니거나
그랩을 타고 싶지 않았다.
투 베드룸 객실이 있고
가격이 합리적이다.
화장실 2 방 2
다 부순 걸 보면 여기도 뭘 짓겠지..
뭐가 생길까..
방 1 객실 뷰
나름 바다 뷰
뷰 맘에 들어하길래 여기서 자라고
일행한테 양보했는데
시끄러워서 제대로 못 잤다고 했다.. 저런...
방 1에 TV 있던 걸로 기억.
방 1 화장실
샤워부스 문이 뭔가 잘못돼서
닫을 때마다 문 부서지는 소리 남ㅎ
거실 TV
방마다 에어컨 있고 거실에도 있다.
거실 화장실
웬만한 어메니티는 다 있다.
품질은 🙄
밤에 여기서 벌레 본 이후로
나는 들어가지도 않았다.
일행은 벌레 상관없어해서
객실 만족도가 높았다.
방 2
더블베드 하나에 한 방은 트윈베드로 예약했는데
둘 다 더블베드였다.
체크인할 때 한참 걸렸기에.... 어쩔까 하다가...
프런트에 얘기했더니
객실을 바꾸려면 또 한참 기다려야 한다고.....
그냥 쓰기로 했다..
프런트 직원 친절하나 정말.. 정말.. 느리다...
🐢🐢🐢🐌🐌🐌🐌
장점 : 제셀톤 포인트에서 걸어서 3분거리.
섬 투어 후 편의성 최고.
가격 대비 객실이 넓다.
수영장이 작긴 하지만 있다.
단점 : 객실이 그리 깨끗하진 않다. 그냥... 저냥..🤔
난 벌레를 봐서 다신 여기서 묵고 싶지 않아 졌다.
동행의 만족도는 높았다.
체크인 속도 진짜 느렸다.. 진짜 진짜....🐢🐌🐌
업무연계가 잘 안 되는 거 같다.
미리 여러 번 얘기해둔 사항이 지켜지지 않는다.
근데 친절해.. 뭐라 할 수가 없어...
조식당이 작은데 사람은 많이 예약했는지
하루는 줄 서서 들어갔다.
이야.. 호텔 조식 줄 서서 먹은 거 처음이야....😮
테이블도 모자라서
자리도 이상하게 앉고 ㅎ..
맛도 알려진 듯이 그냥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치적 장점이 좋다.
객실 가격이 적당하다.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느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겠다.
호텔 앞에 있던 고양이.
+참고사항
일행이 생일이어서 케이크 예약할까 하고 가격을 물어봤다. 답변 내용.
1. Cream Cheese Cake (RM150nett)
2. Red Velvet Cake (RM120nett)
3. Chocolate Indulgent Cake (RM150nett)
4. Blackforest Cake (RM120nett)
5. Mixed Fruit Cake (RM120nett)
6. Blueberry Cheese Cake (RM150nett)
All prices quoted above are for 1kg cakes of their description.
관심 있는 사람 참고하세요.
위치 : 41 Jalan Gaya, Pusat Bandar Kota Kinabalu
코타키나발루 호텔 여러명 다인실 제셀톤 포인트 머큐어 시티센터 투베드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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