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마리나 트래블러스 스위트 앳 스카이 카라문싱 (Marina Travellers Suite at Sky Karamunsing)

Marina Travellers suite at sky karamunsing
마리나 트래블러스 스위트 앳 스카이 카라문싱

코타키나발루 싼 숙소 코타키나발루 공항 가기 전 잠시 묵을 곳

거실. 사진이 분위기 있게 나옴

코타키나발루에서

돌아오는 비행기가 새벽이라

일정 끝나고 샤워할 목적으로

저렴한 곳을 예약했다.

 

마사지받고 씻고

공항 가는 사람들이 많지만

일행 중에 마사지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마음 편히 샤워하려면

숙소가 나을 거 같아서

예약했다.

 

코타키나발루

스카이 호텔과 같은 건물이고

 

카카오톡으로

우편함 비밀번호를 받아서

키를 찾아 셀프 체크인하는 방식이다

그랩으로 이동할 때도

스카이 호텔로 목적지를 지정하면 된다.

 

 

 

 

 

 

 

왠만한 물품은 다 있다. 냄새가 날 뿐..

709호를 배정받았다.

무박이지만 어쨌든 세명이니까

트리플룸을 예약했다.

 

다리미까지 있다니

있을 물건은 다 있다.

그런데 치명적인 단점.

냄새가 났다.

 

 

침구에서도 퀴퀴한 냄새가 났고

타월에서도 냄새가 나서

비위가 상해 도저히 쓸 수 없었다.

 

(우리가 묵은 방만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짐작컨대 대체로 상태가 비슷할 거 같다)

 

화장실 문도 고장 나서

닫을 수 없는 상태고

깨끗하지 않았다.

 

바디샤워 하나 비치되어있고

어메니티는 당연히 없었다.

 

우리는 챙겨간 물건을 사용했지만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야겠다.

 

다행히도 집에서 챙겨 온 타월이 있어

그걸 사용했다.

 

후각 둔하고 무던한 일행 A는

제공된 타월 사용하고

침대에서도 잠시 휴식을 취하다

공항으로 갔다.

 

 

 

 

 

 

 

화장실과 수영장

사실 옥상 수영장이 있다고 해서

여길 선택한 것도 있었는데

 

수영장이 작은 편이고

저녁에 가보니 사람이 많아서

이용해보진 않았다.

 

숙소 상태에 비해서

사진이 잘 나왔다. 

 

무박으로 샤워할 목적으로

예약했기에 나쁘지 않았다.

 

내 기준에서 숙박은 못하겠다!

 

기준은 다 다르고

그때그때 상황도 다르니

절대적일 수는 없겠다.

 

 

+)

보증금 때문에

카드 번호와 세부내용을 적어서

카카오톡으로 보내야 해서 찝찝했으나

여태까지 아무 문제없긴 하다.

 

주소(위치) : Sky hotel

                                                         Lorong Kemajuan, Karamu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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